합동방제단 구성, 예산 2억5천만원 투입
시, 농·축협, 농업기술센터, 읍·면·동과 협조하여 구성된 구제역 합동방제단은 전국 소독의 날인 매월 1일, 8일, 15일, 22일에 전농가가 소독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하여 축사 내·외부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방제단은 소독을 한 농가에는 소독실시기록대장에 반드시 기록하도록 지시하고 황사 발생시에는 야외 건초를 천막(비닐)으로 덮고, 축사 출입문 및 창문을 닫아야 함을 설명하고 황사가 끝나면 즉시 축사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며 외부인, 사료차, 집유차, 가축운송차량은 농장에 출입전 반드시 농장 입구에서 소독을 실시하고 들어오도록 해야 하는 등의 사전예방을 홍보했다.
또한 구제역 발병 가능성이 가장 높은 3∼4월에는 특별히 농가별, 마을별 주1회 이상 반드시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소, 돼지, 사슴, 염소 10두 이하의 소규모 농가의 경우 자체소독이 어려우면 시청 농축산과(전화 1588-4060, 659-4436)나 읍·면·동에 연락하면 소독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