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출장소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시에는 CCTV 관리현황 및 보육교사의 교육실태, 자격요건을 확인하고 학부모들의 불만신고가 접수된 어린이집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2월 중에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CCTV 설치 법제화에 따른 각종 의견을 수렴하고 ‘아동학대 예방 해결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듣는다. 현재 송탄출장소 관내에는 국공립 7개소, 민간 154개소 등 총 161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이중 31%의 시설에 CCTV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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