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0일 평택시 진위면 약진회(회장 유승익)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300만원을 진위면사무소(면장 이학용)에 전달했다.
약진회 유승익 회장은 “치솟는 물가로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가 점점 힘들어 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과 시름을 보살피는 따뜻한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약진회는 1972년에 창설돼 진위면 소재 기관, 단체, 기업체 대표 등 84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이웃돕기, 장학사업, 기업체 연계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