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경영으로 시민 위한 공사
성과 중심경영으로 평택 발전 이바지하겠다

작년 12월 8일 평택도시공사 제4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연흥 사장을 만나 취임 소감과 비전을 들었다. 이 사장은 평택 출신으로 명지대를 졸업하고, 서울시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부패방지위원회 및 국가청렴위원회 혁신인사관을 거쳐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장을 작년 말까지 역임했다. 이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많은 주민들 및 단체들, 언론들과 소통하여 평택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주거안정 방안
주거안정 도모 위한 택지개발과 주택사업으로 공사가 시행한 최초 주택사업 아파트는 서재자이아파트로 802세대를 건축해 100퍼센트 분양 완료했다.
시행 의미는 분양가를 최소화해서 인근 아파트 가격을 안정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주택 마련에도 도움을 주었고, 차후 새로운 아파트 분양가격 하향화에도 기여를 했다. 택지개발은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에 공동시행으로 투자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위3 산단, 포승 일반산업단지는 출자사업으로 진행하는 등 현재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포승2산단 문제
포승2산업단지에 지분투자 20%로 10억원, 우양HC(주)는 49.8%로 24.9억원, (주)코아코머티인터내셔널은 15.2%로 7.6억원, 신동아건설(주)은 15%로 7.5억원을 출자해 포승산단주식회사 SPC 특수목적법인 50억원으로 설립했다. 현재 분양은 75% 정도가 이루어졌고, 공사는 70%로 금년 상반기 6월에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 미분양 부분에 대해서는 평택·당진항을 많이 이용하는 수출입업체와 포승2산단에 유치하려는 금속, 자동차, 트레일러 관련업체 및 협회에 각종 홍보물을 보내고, 설명을 원할 경우 사장과 관계책임자와 함께 직접 브리핑을 진행하는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노력하고 있다.
도시공사 비전과 사업 철학
철저하게 성과 중심으로 경영하고, 시 정책에 발맞춰서 신성장경제신도시 구축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낼 것이다. 언론, 시민단체, 유관단체를 포함해 시민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공사경영을 운영하여 화합과 소통으로 경영하겠다.
시민에게 감동 주는 경영 위해 앞으로 고객센터도 만들고 일처리에 대한 시민반응도 살펴서 시민불만을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해결해 나가겠다. 또한, 반부패청렴업무를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청렴한 경영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것이 공사를 운영하는 지향점이라고 본다.
평택도시공사 직원 일동은 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맡은 사업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앞으로 주차장 관리를 비롯해 여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고 시민에게 편익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도시공사가 되겠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