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한 책 하나되는 평택’ 도서 선정을 위한 한책추진위원회가 지난 22일 평택시립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렸다. ‘한책 하나되는 평택’은 평택시민신문과 평택시립도서관이 올해로 9년째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독서운동이다. 한책추진위원회는 교육, 문화, 도서관계 등 다양한 지역 인사가 참여해 각 분야의 개성을 살려 활동을 펼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21명의 추진위원들은 한책 추천 시민참여 공모사업을 통해 신청된 131권의 추천도서 가운데 심의와 토론을 거쳐 61권을 분류했다.
다음 달 4일에 열리는 2차 회의까지 추진위원들은 1차 회의에서 분류된 61권의 도서를 읽고 올해의 책에 적합한 도서를 30권 이내로 압축할 예정이다. 한책추진위원회는 2월 말까지 올해의 한 책과 함께 읽는 10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한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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