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해

송현초등학교(교장 조홍규) 6학년 66명의 학생들은 지난 12월 8일부터 4일 동안 직접 뜨개질해 만든 목도리를 홀로 살고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선물했다.
학부모회가 주최하고 뜨개동아리어머니들의 재능기부로 실과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대바늘로 한 줄 한 줄 완성해 간 따뜻한 목도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해졌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서로 도와가며 목도리를 완성하는 기쁨과 함께 가까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 송현초 6학년 학생들은 지난 해에도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모자뜨기를 통해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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