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정운영 시달회의

평택시는 15일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올해를 시세목표 1천억원 돌파 원년으로 정하고 총력을 경주하기 위한 “2003년도 지방세정운영 시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본청 및 출장소 세정관련 공무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성진 세정과장의 2003년도 지방세정 운영계획 전달과 각 분야별 담당의 주요 단위사업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이 전달되었으며, 송탄촐장소 징수담당(이권희)의 체납세 징수분야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와 세정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경기도에서 평가한 2001 하반기 지방세정운영 최우수상, 2002년도 세외수입운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03년도 중점과제로 시세 징수목표 1천억원 달성을 위해 납세자 권익우선의 세정서비스 제공,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강력추진, 세무조사의 효율성 제고,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제도입 및 공평·합리과세, 누수없는 세원관리로 자주재원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관장을 중심으로 전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탈루재원 발굴, 체납액 징수활동 강화, 자료의 과학적 관리 등으로 2003년도 지방세 세수목표를 달성함은 물론 시민이 필요로 하는 납세편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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