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위면에서 지난 11월 25일~26일 2일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열려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행사는 진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남·녀지도자 주관으로 주요 단체 회원 및 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1000포기와 관내 18개 단체 회원들이 크고 작은 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는 진위면 주요 단체에서 매년 준비하는 행사로 이날 준비된 김장 김치는 겨울철을 맞이한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200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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