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 3거리~이곡 법원 3거리 연결… 4~5월께 착공
확·포장사업이 변경된 구간은 비전동 럭키덕동아파트 앞 국도 1호선에서 이곡 법원3거리간으로 이 구간을 대체해서 뉴코아 3거리 국도1호선에서 이곡 법원진입3거리를 연결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당초 계획했던 비전동 럭키덕동아파트 앞 국도 1호선에서 이곡 법원3거리구간을 연결하기보다는 뉴코아3거리에서 이곡 법원3거리 구간을 연결하는 것이 교통량분산에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 하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하고
비전동 천혜보육원 앞 1호국도부터 이곡 법원3거리 구간 0.8km를 1순위로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로폭 25m의 도로를 우선적으로 확·포장해서 송탄IC로 진출입하는 차량의 소통을 원할하게 하고 천혜보육원 앞의 만성적인 교통체증도 해소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1구간인 비전동 천혜보육원 앞 1호국도부터 이곡 법원3거리 구간의 공사일정과 관련해 지적공사에서 편입토지 지적분할이 완료, 납품되는 2월17일을 시점으로 보상실시계획을 공고하고 1개월간의 공람기간을 거쳐 보상을 완료하면 4-5월 중 공사를 발주하고 즉시 착공한다는 계획을 알렸다.
또 2구간인 뉴코아 3거리 국도1호선에서 이곡 법원진입3거리구간도 4-5월중 보상을 실시하고 보상과 동시에 공사를 착공한다며 연내에 1-2구간에 대한 공사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일부 시민들은 당초 계획했던 구간보다 2구간을 변경한 것은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송탄IC에 진출입하는 차량들이 동삭동에서 도일동까지 도로여건이 열악한 관계로 대부분 45호국도를 이용하고 있는 만큼 안성시계구간까지 전 구간에 대한 확·포장을 하루빨리 서둘러야한다고 제안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