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활성화 업무능력제고 목적

평택시는 2003년도 건설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2월말까지 합동설게단을 운영한다.

2003년도에 추진한 건설사업을 조기발주하여 경기부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사업추진상 문제점을 사전 돌출하여 부진사업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기술직공무원의 업무능력 제고와 설계용역비를 절감하기 위해 3개반 40명의 설계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에서 2003년도에 추진할 사업은 도로, 교량, 하천, 농지분야 등 233건에 1백7십6억원 규모로 현지조사와 지역여론 수렴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갖는 등 2월말까지 설게단을 운영하며 해빙과 동시에 사업을 조기발주 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연찬을 통한 기술력 제고와 자체설계로 인한 설계 용역비 4억여원이 절감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