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저녁 남부문화예술회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Euro-Asian Philharmonic Orchestra)가 오는 7월 3일(목) 오후 7시30분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젊음과 열정의 국민오케스트라로 각광받고 있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음악감독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연주자간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매회 청중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늘 신선한 발상으로 다양한 연주회를 기획, 연주 해오고 있는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기업과 예술단체 간 협력관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신선한 내용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다채롭게 구상, 진행하고 있는데, 포스코 센터 로비에서 매년 펼쳐지는 ‘심포니 페스티벌’과 국내 유수 대학에서의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 그리고 소외지역방문연주 등이다.
국제 무대에서도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데, 2003년 CJ의 후원으로 중국 연주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2006년에는 파리 베르사유 궁 연주와 류블리아나 섬머페스티벌 초청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같은 해 기타리스트 앙헬 로메로 내한공연의 성공을 시작으로 2008년 테너 호세카레라스 내한공연, 2009년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내한공연, 소프라노 제시노먼 내한공연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2012년부터 유라시안 필하모닉 단원들은 농어촌희망재단과 함께 소외지역 아이들의 음악교육을 맡아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적십자와 함께 탈북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4년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다수의 국내연주를 비롯해 해외연주 투어를 계획 중, 글로벌 오케스트라로서 한 발 한 발 나아갈 계획이다. 031-657-33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