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떡국 재료 전달…독거노인 생필품 지원도

평택 입주 기업인 LG의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LG복지재단이 부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명석 안드레아 신부)을 통해 지난 13일 독거노인 17명에게 생필품을 지원한 데 이어, 28일에는 진위면 LG전자 직원들이 설을 맞아 부락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떡국 떡 나눔행사를 펼쳤다.
28일 진행된 떡국 떡 나눔행사는 북부지역 독거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LG전자 직원 3명과 부락복지관 직원이 함께 100만원 상당의 떡국 재료와 소고기를 직접 전달하면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떡국 재료를 전달받은 이충동의 김 아무개 할머니는 “설날 주위 이웃과 떡국을 나눠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준 LG전자와 부락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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