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승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봉희)는 지난 12월 26일 ‘제4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포승읍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색소폰과 플루트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발표회는 오카리나 등 5개 부문 프로그램 발표와 서예 등 2개 프로그램의 작품 전시로 이루어졌다.
특히, 다문화가정 한글교실에서 한글을 읽힌 베트남인 부이티반안과 응우엔티 떤의 한국생활서 느낀 경험담 발표는 어설픈 말투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자리가 되었다.
이날 이봉희 위원장은 “발표회를 준비한 프로그램 강사님과 수강생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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