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제일중학교(교장 김윤섭) 학생들이 지난 18일 서정동 소재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29박스를 서정동주민센터(동장 소중영)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학생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학생들은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윤섭 교장은 “학생들이 자진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며 가르치는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 인성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중영 서정동장은 “송탄제일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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