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한 진위면 단체·기업·주민들의 따듯한 나눔 릴레이가 시작됐다.

이번 나눔 릴레이에는 진위면 동천리의 (주)현테크놀로지(대표 김윤태) 300만 원, 진위호남향우회(회장 박정운) 50만 원, 야막리에 거주하는 정정덕 부부 30만 원 등 지원금과 하나의원(원장 허성옥) 백미 20kg 20포를 진위면주민센터(면장 권병관)에 전달했다. 특히, 정정덕 씨는 노부부 세대로 81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폐지 팔아 모은 돈을 2008년도부터 기부해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진위면 이웃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 난방비와 저소득 신입생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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