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감리교회(담임목사 한명준)는 지난 1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10kg 772포(2000만 원 상당)를 중앙동(동장 차상돈)과 서정동(동장 소중영)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서정감리교회 교인들이 연말연시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할 이웃들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한명준 담임목사는 “중앙동과 서정동이 인정 넘치고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봉사활동 및 기부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차상돈 중앙동장과 소중영 서정동장은 “서정감리교회의 사랑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