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리더들의 온정 나누기

(사)경기카네기CEO클럽 평택·안성총동문회(회장 채규암)는 지난 4일 평택연탄나눔은행(공동대표 오중근·김명복·김기수)에 연탄기금 200만 원을 전달해 1047호 연탄천사가 되었다.

‘우리는 변화를 일으킨다’는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를 이끌어가는 중역들의 리더십을 함양하는 카네기CEO클럽은 평택·안성 지역에 600여 명의 동문회원이 분포한 큰 단체다. 본래 역량강화 교육을 위주로 활동을 펼쳐온 카네기CEO클럽이지만, 올해는 채규암 총동문회장의 권유와 동문회의 적극적인 지지로 특별히 연탄기금을 들고 평택연탄나눔은행을 방문하게 됐다.

이날 채규암 회장은 “기탁된 기금이 추운 겨울을 보낼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연탄나눔은행 오중근 공동대표는 “전달해 주신 연탄기금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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