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기중소기업대상
'경기중소기업대상'은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가 1년동안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한 경영자와 종사자를 발굴, 포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7회째 계속되고 있다.
오는 12월 23일 수원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기중소기업대상' 생산성분야 대상을 수여받게 된 (주)영창정공은 지난 75년에 자본금 3억원으로 회사를 설립해 2002년 현재 연간 매출액 82억원의 실적을 올리며 32명의 중소기업으로 성장한 유망기업이다.
자동차 클러치 어쎄이(clutch ass'y)부품 간이자동화 라인구축으로 대량생산 및 공정능력 향상과 대형프레스 라인화 작업으로 생산성에서 기존유압프레스에 비해 1.5배에 달하는 높은 생산성을 창출,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성공한 점을 인정받은 이 업체는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중소기업인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종업원들에게는 사기를 진작시켜 생산성 제고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어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밖에도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중에 (주)신덕산업(대표 최구화)이 기술혁신분야 대상 수상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서일전자공업의 신재춘씨가 개인 생산성향상분야 표창을 받게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는데 수상업체는 2003년도 경기유망중소기업 인증 및 경기도 지원시책의 우선 수혜대상업체도 각 종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시 관계자는 앞으로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과 선정업체는 지역중소기업 선도업체로 육성할 계획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