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토피아를 꿈꾸는… 평택문인협회 시화전
평택문인협회(이귀선회장)에서는 9월2일부터 9월10일까지 평택호예술관에서 에코토피아를 꿈꾸는 생태시화전을 가졌다. 평택문협회원의 자작시 60여 편을 액자로 만들어 시민들 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기획을 실천한 것이다.
훼손당하는 자연의 섭리를 우려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취지로 시작된 생태시운동은 평택문협의 특징적인 사업으로 부응하고 있다. 이귀선회장은“그동안 지향하던 생태시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자연은 우리 모두의 감동입니다. 우리의 생태시사업이 자연보호의 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하면서 이 사업이 계속 이어질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한편, 평택문협은 전국적인 생태시공모의 결과를 10월 18일 평택호 물빛축제에서 당선작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자연과 생명의 낙원, 에코토피아를 꿈꾸는 생태시화전은 평택시가 주최, 평택문인협회가 주관하며 평택시민시문이 후원하고 있다.
배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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