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오후 5시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

주세페 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공연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공연이 6월 15일 오후 5시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오페라 아리아와 칸소네’의 타이틀로 찾아오는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에 아반나 스페란자, 바리톤에 깐 포지텐떼, 피아노에 마프코 스티야보, 바이올린에 카티아기지 등의 호화 출연진으로 꾸며진다.

베르디는 19세기 이탈리아 오페라의 기장 영향력 있는 작곡가로서 그의 작품들은 세계의 유수 오페라극장에서 상연되고 있다.

베르디는 푸치니와 함께 당대는 물론 현재까지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작곡가로 남아 있다.

베르디 오페라의 가장 특징적인 면은 생기에 차있고 극적으로 힘찬 박력에 차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르디는 주로 오페라를 작곡하였으며 28편의 오페라를 남기고 있다. 이번 공연 참가 곡들은 베르디의 나부코 서곡, 오페라 리골렛토중 그리운 이름, 리골렛토 이중창이다.

또 롯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주제곡을 비롯해 소프라노 아리아와 바리톤 아리아 이중창 등이 있다.

또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주제곡과 카르멘중의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의 유명한 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평택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평택지회가 주관하며 R석 1만원, S석5,000원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예약문의: 031-657-3393(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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