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대광교회 부설 자유기독학교(교장 배창돈 목사)는 지난 22일 대광교회 교육관에서 ‘통복천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봉사영역과 관련해 통복천 환경오염 실태조사와 통복천 정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 여론·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12명의 학생이 작년 10월 13일부터 지난 22일까지 7개월간 진행했다.
조지숙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아이템을 구성하고 사비를 모아 피켓과 설문지 등 관련 물품을 준비하는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여 평택의 대표하천인 통복천 살리기에 앞장섰다는 것이 자랑할만하다”고 말했다.
자유기독학교는 대광교회에서 설립한 미인가 대안학교로 정규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청소년 인성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황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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