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평택시 북부지역 국회의원배 축구대회가 원유철 국회의원,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희태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박종근 평택시축구연합회 회장과 민웅기 평택시 북부축구연합회장 등 축구관계자 및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평택 이충동 소재 이충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됐다.

명예대회장을 맡은 원유철 국회의원은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동호인들의 축구사랑이 지역사랑, 나라사랑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이번 대회가 둥근 축구공처럼 세대와 지역간의 벽을 허물고 평택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동호인들의 패기와 열정을 모으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대회 개최의 의미를 전했다. 10회째를 맞는 국회의원배 축구대회는 15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축구를 사랑하는 모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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