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는 지난 5월 7일 지적장애 및 지체장애 학생들의 구강관리를 위한 ‘장애인과 함께하는 치아사랑 캠프’를 동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비장애인에 비해 신체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구강관리 능력이 어려운 장애학생과 지도 교사 305명에게 건강한 구강관리 요령을 습관화시키고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서는 저학년부터 올바른 치아관리를 유도하고 교육해야 하기 때문에 치아사랑 캠프를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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