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김선기, 간사 권준학)는 지난 6일 평택항 선상에서 이희태 시의장과 이석권 경찰서장을 비롯한 20개 기관단체장과 함께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지방해양항만청(지청장 김광용)의 협조로 항만소개 및 동영상 관람과 선박을 이용한 항만 주변 각종 산업시설을 둘러보며 3시간여에 걸친 현장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선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역·물류·첨단산업의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수고하는 기관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종합무역 전진기지로써 21세기 동북아 물류중심 항만으로 발전하는 평택항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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