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재능 표출 기회 제공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청소년 문화존 Youth-Tree Zone이 오는 4월 27일 이충분수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문화존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그들만의 문화적 감성과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로써, 평택의 서부, 남부, 북부 3개의 지역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북부지역 청소년 문화존인 Youth-Tree Zone은 평택YFC/북부청소년문화의집(8024-7418)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Youth-Tree Zone은 직업체험(바리스타, 플로리스트), 게임, 먹거리, 공예 등 다양한 체험부스 활동인 Dream-Tree Zone(꿈나무)과 아쿠스틱 공연, 사물놀이, 비보이 등 다양한 재능의 표출 마당인 Healing-Tree Zone(치유나무)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4월 27일, 6월 22일, 9월 7일 세 차례에 걸쳐 이충분수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문화존의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대학생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다.
북부청소년 문화의 집 관계자는 “이번 Youth-Tree Zone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어 창의적이고 건강한 마인드를 지닌 청소년들이 육성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배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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