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품 6만2440원, 12월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경기지원 평택·안성출장소(소장 서석승)는 4일부터 팽성읍 본정리 수매를 시작으로 오는 12월31일까지 24만4천여 가마(평택 186,143/40㎏, 안성 58,483/40㎏)를 대상으로 '2002년 산 추곡 포장물 수매검사'를 실시한다.
수매가격은 전년과 동일한데 고품질쌀 생산정책의 일환으로 '특등' 규격이 신설되어 1등 가격 6만440원에 2천원이 추가된 6만2440원이 지급된다.

또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출수 후 40∼45일경 벼알이 90%이상 등숙시 수확하여 즉시 건조하고 화력 건조시는 섭씨 35∼40도 정도로 서서히 건조하고 쓰러진 벼는 구분해서 수확·포장하고 이물, 쭉정이 등을 잘 정선하면 된다.

농관원 관계자는 포장재 사용시 KS제품의 조곡용 1호 포장재를, 수분은 15%이내, 중량은 알속무게로 40㎏을 담아 반드시 출하 전에 예비점검을 받아 지정된 일자와 지정된 장소에 출하하여 농업인 모두가 좋은 등급을 받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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