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이웃과 나누는 약사회로

■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지금

평택시 약사회는 약이 아닌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치료하기 위해, 지난 18일 연탄나눔은행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명구 약사회장과 약사회 회원들이 직접 찾아와 성금을 전달했으며, 연탄나눔은행 오중근 회장과 김성환 운영위원장이 자리에 함께했다.

이명구 약사회장은 “약국이 의약분업 후 주민과의 거리감이 생긴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시민과 함께 나누고 예전의 친근한 약국으로 다가가기 위해 약사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오중근 회장은 “약사회에서 이렇게 직접 찾아와 성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연탄천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약사회는 사회봉사 영역을 높이고자 재능기부 및 장학사업 등 올해 많은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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