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함께하는 송년회

연말을 뜻 깊게 마무리 하는 사회단체들이 들어나고 있다.
남송탄로타리클럽은 지난 26일 송년주회를 맞이하여 회원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평택연탄나눔은행에 연탄기금을 전달했다.
한영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대하고 유쾌한 자리에서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고, 한 해 동안 로타리가 펼쳐 온 지역사회봉사는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했을 것이다”며 “연탄기금 또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오중근 연탄나눔은행 공동대표는 “일류 평화와 봉사를 위해 헌신하는 회원님들께 감사하며, 해미다 기부를 해주어서 든든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남송탄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만두봉사를, 21일에는 신장동에 위치한 대안학교 예닯학교에 컴퓨터 5대를 기증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황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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