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첨단 기업들 속속 입주… 고용창출 기대
현재 청북면 소재 어연한산지방산업단지에 입주한 대만투자기업 (주)인포디스크를 비롯해 장당공단에 입주한 오스트리아국적의 (주)한국엔겔기계공업, 진위면에 소재한 일본투자기업 YKK한국(주)등이 지역의 대표적인 외국계기업이다.
(주)인포디스크는 년간생산능력 300만개의 DVD, CD생산업체이며 (주)한국엔겔기계는 미국, 카나다등에도 현지 생산공장을 둔 첨단 사출성형기제조업체로 년간 1천대의 사출성형기 생산능력을 갖추고 오는 6월 준공 가동에 들어가 수입에 의존하던 사출기시장에 국내산 사출기를 공급함은 물론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줄것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YKK한국(주)는 전세계 지퍼 시장점유율 50%이상의 세계 최고에 지퍼생산업체로 년간 생산량 9만6천PCS, 매출액 2백억원, 종업원 318명으로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평택시의 한 관계자는 이들 외국계기업이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지역에 확고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추팔공단내 외국인 전용임대단지에 업체가 속속 입주 가동에 들어간다면 지역 산업구조개선과 고용창출에 효과가 클것이라고 전망하고 기업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