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갑 기호1번 원유철 새누리당 후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시갑 선거구의 기호 1번 원유철 새누리당 후보는 30일 선거사무소에서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임이자 상임부의장과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경기남부지부 정재남 지부장 등 집행부와 만나 대중교통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택시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이화수 의원도 함께했다.

원유철 후보는 “서민의 중요한 교통수단인 택시산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 지역사회발전과 봉사에 헌신하는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한다. 평택시는 지금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당면해 있다. 반드시 19대 총선에서 승리하여 현안을 차질 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남 지부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원 후보에게 조합원을 대신하여 감사드리며, 택시산업종사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 특히 법인택시종사자들의 숙원인 택시산업의 대중교통편입을 입법화하여,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확대하고 조합원의 생활안정이 선결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원 후보는 “새누리당에서는 몇 년 전부터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제에 영업용택시의 진입을 허용하는 법안을 마련하여 발의 중이며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이다. 대중교통의 중요수단인 택시산업의 가치와 종사자들의 권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갑 기호2번 이근홍 민주통합당 후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시갑 선거구의 기호 2번 이근홍 민주통합당 후보는 30일 세교동주민센터 등지에서 거리 유세를 통해 의정활동 계획 등 공약을 알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근홍 후보는 “청년실업의무고용촉진을 위한 법률을 제정하겠다. 사회 구조적인 요인으로 청년실업이 고착화되고 있는 현실이다. 향후 고령화 사회의 경제활동 주체가 되어야 할 청년들이 의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것은 국가적인 낭비다. 청년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장에서 일정한 인원의 청년을 의무적으로 신규 채용하도록 규정할 필요가 있다. 청년고용을 의무화할 근거 법률이 없으므로 청년의무고용제 도입을 위한 ‘청년의무고용 촉진을 위한 법률’을 입법하여 제도적 틀을 완비하려 한다”고 했다.

또 “비정규직 보호 관련법을 개정하겠다. 동일노동가치 동일임금원칙에서 현재의 차별 규정 개선하겠다. 고용 불안은 국민의 기본권인 생존권을 위협한다.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비정규직 관련 법률의 차별 조항을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평택을 내실 있는 명품교육도시로 육성, 평택시 균형발전을 위한 평택북부권역 종합발전계획 수립, 사회적 약자인 여성·노인·장애인·실업자 ‘기’ 살리기 정책,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소통위원회’ 운영 등 정책 계획을 홍보했다.

 

 

[평택갑 기호6번 김기홍 진보신당 후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시갑 선거구의 기호 6번 김기홍 진보신당 후보는 30일 광동제약, 두원정공, 중앙동상가 등지를 찾아 민생정책 등 활동계획을 적극 홍보했다.

김기홍 후보는 “비정규직 철폐 특별법을 입법하겠다. 2011년 8월 현재 비정규직 규모는 865만 명으로 전체 노동자의 49.4%다. 2006년 비정규직법을 제정했지만, 비정규직 규모는 2001년 737만에서 2007년 861만 명, 2011년 865만 명으로 오히려 증가했다. 비정규직법 제정에도 불구하고, 기간제 비정규직 노동자를 2년씩 교체사용(회전문효과)하거나, 기간제 비정규직 대신 사내하청, 용역 등 간접고용 비정규직을 충당(풍선효과)해 기간제 비정규직노동자 규모가 일부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비정규직 노동자 축소되지 않아,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했다.

또 “재래시장·영세상공인 살리기 정책을 펴겠다. 시장 사랑방을 설립해 고객들의 쉼터이자 아이들의 놀이방 구실을 할 사랑방설립을 정부가 지원하게 하겠다. 시장 디자이너 배치를 통해 각 시장의 특색을 살리고 고객이 찾고 싶은 시장을 가꿀 수 있는 실내외 디자이너가 전체적인 시장 미관과 점포 간판, 점포 배치, 점포내부 등의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하겠다. 카트 대여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와 경쟁해서 밀리지 않게 편의를 제공하겠다. 공영카드회사를 설립해 영세상공인 카드 수수료를 0%로 하겠다. 영세업종 및 골목상권 특별 보호법을 제정하겠다. 자영업자도 산재보험, 고용보험이 적용되도록 할 것”이라고 계획을 알렸다.

 

[평택을 기호7번 이세종 무소속 후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시을 선거구의 기호 7번 이세종 무소속 후보는 29일 선거 캠프 승리를 위한 첫 연설회에서 “평택의 인물, 평택발전의 유일한 적임자 이세종 국회의원 후보에게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하며 공식 선거운동을 본격 시작했다.

선거운동 둘째 날인 30일, 이 후보는 환경분야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열악한 환경과 어려운 사업환경을 충분히 들을 수 있었다. 서민들의 고통을 통감하며, 잘사는 평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팽성주민센터 앞에서 주한미군 이전 문제의 대안에 대한 연설회를 가졌으며, 고덕국제화 계획지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많은 관심과 주민의 고통을 최대한 같이 나눌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평택을 기호8번 이인숙 무소속 후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시을 선거구의 기호 8번 이인숙 무소속 후보는 29일 평택역에서 출근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청북면, 고덕면, 팽성읍, 원평동, 신평동, 비전2동 등지에서 거리유세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으며, 수퍼오닝대학 기술센터, 오성장로교회 경로대학 잔치에 참석하기도 했다.

선거운동 둘째 날인 30일, 이 후보는 안중 서부노인대학, 현덕면사무소 및 상가 등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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