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평택연탄나눔은행’ 에서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 찾아
연탄 배달하면서 새해 맞이

평택저축은행의 지난 14일 토요일 아침은 분주했다. 서순희 은행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직원들은 새해 첫 주자로 연탄나눔활동에 참여하였기 때문이다.

3년째 연탄나눔은행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평택저축은행은 매해 소외된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서순희 은행장은 김성환 운영위원장에게 연탄기금을 전달하며 “올해도 이렇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저축은행이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여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지역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약속한다”고 전했다.

저축은행의 한 직원은 “올해 10월부터 시작되는 2012년 하반기 나눔활동 때는 조금 더 일찍 참여하여 많은 분들에게 나눔을 전하고 싶다”면서 오성면과 안중읍에 거주하는 4가구에 연탄 800장을 배달했다.           
□후원계좌 : 농협 171230-51-012738 (예금주 :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연탄나눔은행)
□후원문의 : 65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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