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평택연탄나눔은행’ 에서는
□ 연탄천사 965호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
야근 후 연탄배달 참여…4가구 1000장

겨울의 문턱에서 연탄천사 965호가 탄생했다.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이 그 주인공으로 정재봉 공장장을 비롯한 26명의 직원들은 지난 2일 신장동과 지산동 일대 4가구에 1000장의 연탄나눔에 직접 참여하였다. 야간근무를 마치고 나눔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했다.
처음으로 연탄나눔은행의 문을 두드린 한국야쿠르트는 매월 직원급여의 1%를 봉사활동 기금으로 적립하여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올해는 평택의 소외된 이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나섰다고 전했다.
정재봉 공장장은 “한국야쿠르트의 봉사활동은 단순한 성금전달 차원이 아닌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직원가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같은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새로운 차원의 사회봉사활동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전하며 “지역사회에 오늘과 같이 몸과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즐겁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평택연탄나눔은행
□ 연탄천사 966호-고려대교우회 평택지부
송년모임 자리서 기금 전해

고려대학교 교우회 평택지부(회장 정성동)는 지난 5일 가보호텔 1층에서 열린 동문 송년모임에서 올해도 연탄성금을 전했다.
연탄나눔은행 왕관현 운영위원에게 기금을 전달한 정승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이렇게 연탄기금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추운 날씨만큼이나 얼어있고 외로울 우리 이웃의 몸과 마음을 녹이는데 귀하게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평택연탄나눔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