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창업·전문 강좌 101개반
바리스타·옷수선·화훼반 신설

 평택시 여성회관(관장 배성섭)에서 2012년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결혼여성, 다문화가정, 가사·육아 등으로 인한 비경제활동 여성 등의 교육과정 요구 및 설문조사를 토대로 취업, 창업, 전문교육, 직업기초교육 등 취업, 창업과 연결되는 프로그램위주로 101개반을 편성 운영한다.

접수기간은 12월5일(월)부터 12월 6일(화)까지 2일간 여성회관 1층 대강당에서 방문접수하며, 남부교육장은 12월8일(목)부터 12월9일(금)까지 합정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센터 3층 사무실에서 방문 접수하고  평택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방문, 인터넷접수 모두 신청시 현금납부 또는 신용카드(신한, 현대, 엘지)로 결재해야 한다.

여성회관에서는 금년도 기능전환에 따른 다양한 기술·취업 과정을 확대 운영해 2010년 자격증대비 50%이상 증가한 300여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214명에 대하여 취업을 알선해 주어 여성일자리 창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특히 내년도에는 시대흐름에 따라 수강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바리스타(수제명품커피), 옷 수선 창업(다문화 가정반), 선물포장, 화훼장식기능사 등 11개 과목을 신설해 시민의 교양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자립능력배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