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역 200여 세대에 겨울나기 유류권·연탄 전달

추운 겨울을 앞두고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지사장 함윤)는 지난 24일 겨울철을 맞이하여 평택시 포승지역 및 서부 5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에너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는 난방용 유류비와 연탄을 서부 5개 읍면 기초수급자 108세대에 총 30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주유권은 가구당 50만원씩 46가구에 전달하고, 연탄은 가구당 240장씩 62세대에 전달해 쌀쌀한 날씨 속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수급자 한 아무개씨는 “겨울철마다 잊지 않고 관심을 갖고 찾아주는 분들이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였다.
한편 석유공사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추위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철이 되기를 희망한다” 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환 기자
kjh@pt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