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현 <시민기자>
현대사회에서 청소년들의 정서를 해치는 대표적인 것으로 불법비디오, 음란잡지, 인터넷 성인사이트 등을 예를 들 수 있는데, 요즘 이러한 것을 단속하고 예방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이 뒤따르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이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음란물에 가까운 불법 성인용 유인물이 거리와 주차된 차량에 무작위로 붙여져 있어, 어린아이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어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번화한 거리에 배포하는 것도 부족하여, 주거지역인 아파트와 주택단지 내 주차 차량에까지 부착시켜 누구라도 쉽게 볼 수 있고 이러한 광고유인물은 어른이 보기에도 낯뜨거운 사진과 그에 따른 문구가 지나치게 선정적이어서 우리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정서에 끼칠 영향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으며, 이렇듯 난무한 불법유인물의 배포를 강력하게 규제를 해야 한다고 본다.
이러한 상황을 규제를 해야 하는 관계기관에서는 범람하는 불법 성인용 광고유인물의 단속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청소년들을 선도하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리의 주변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자라나는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는 것이라 생각하며, 우리지역 시민 모두는 청소년이나 어린아이들의 정서를 해 하는 이러한 불법유인물 배포를 퇴치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또한 관계기관에서는 법적으로 강하게 규제하고 엄중 처벌해 주길 바란다.
임재현 시민기자
평택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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