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복건성 하문시 대표 평택 방문

중국 복건성 하문시 인민정부 천아이징(陳愛京) 외사판공실 당조서기 일행 6명이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평택시를 내방했다.
방문단은 12일 김선기 평택시장을 예방하고 양도시간 우호교류 개설에 대해 협의하고 이어 시종합상황실에서 기획재정국장, 항만경제국장등 관계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만운영현황 및 중국6기 무역투자 상담회 초청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방문단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등 우리문화 체험을 위해 시가지, E마트,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등을 둘러보고, 평택항 서해대교 LNG인수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산업시설을 시찰했다.
중국 복건성 하문시는 면적1.565㎢, 인구 2백만명의 동남연해 항구도시로 중국에서 최초 설립한 4개 경제특구중 하나로 유럽 미국 동남아시아등 세계 40여개국 60여개 항로가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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