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명복을 빕니다
김영호 송탄농협조합장이 14일 뇌출혈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발인은 16일 오후 1시 중앙장례식장. 장지는 서탄면 금각리 선산.
김영호 조합장은 효명고등학교 상과를 졸업했으며 평택시의회 초대 시의원을 역임했다. 송탄농협조합장 선거에 2선으로 당선, 임기를 수행하는 중이었다.
김 조합장은 재임기간동안 2005년 송탄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4천억에서부터 2010년 7천억까지 달성시켰다. 또한 송탄농협 산지유통센터 준공, 송탄농협 이충지점·칠원지점 개점, 전국 RPC 대표 브랜드 쌀평가 2위 송탄농협 슈퍼오닝, 송탄농협 통합 농기계 수리센터 준공 등의 업적을 쌓았다.
강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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