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탄보건소(보건소장 정병성)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부락사회종합복지관(관장 서명석)으로부터 후원물품 120세트(720만원상당)를 제공받아 등록관리중인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꽁꽁 얼어붙은 날씨 속에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와함께 송탄보건소에서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건강관리사(간호사) 9명을 투입하여 지역담당제를 실시, 지역 내 취약가구 4,000명을 등록관리하고 있고 있으며, 지역 내의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하여 후원금 분기별 20만원 지원과 밑반찬, 쌀, 생일케익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11월에는 한국노인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난청노인 63명에게 방송 수신기(6,300,000원 상당)를 제공, 저소득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방문보건사업 활성화 도모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관련해 송탄보건소 정병성 소장은 “앞으로도 송탄보건소에서는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단체들과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취약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 속에서 행복을 충전하여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보건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방문보건팀 ☎ 0316108564
강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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