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동시지방선거와 관련 기소된 김선기 시장의 첫 공판이 오는 15일 평택지원 23호 법정에서 열린다. 이 사건은 형사합의부(재판장 오준근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된다.
김 시장은 6·2지방선거 당시 한 토론회에서 송명호 후보가 1개 업체에 사업을 몰아줘 특혜 의혹이 있다고 말했으나 사실과 다르다며 반발한 한나라당에 의해 고발됐으며 지난달 29일 검찰에 의해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상의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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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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