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중앙동이 지난 23일 희망근로사업 쌈지공원 조성팀과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의 손길에 힘입어 좀 더 아름답게 변신했다.
새봄을 맞아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자며 모인 공원 조성팀과 새마을 회원들은 시내에는 4500본의 팬지를 도로변 800여㎡의 자투리땅 5곳에 영산홍 7500주를 심었다. 한 부녀회 회원은 “오늘의 이런 노력이 다시 찾고 싶은 중앙동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진호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해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자투리 땅을 찾아 정비해 아름다운 거리, 다시 찾고 싶은 중앙동을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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