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탄출장소

송탄출장소(소장 김학규)가 이번 달 오수처리시설 개선이 필요한 영세 시설에 무료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설 무료점검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다년간 오수와 폐수처리에 몸담고 있는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 16명의 기술자가 투입돼 세심하고 자세한 점검이 이뤄져 오수처리 시설 관리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진위면의 한 시민은 “환경관리에 재정적 부담이 컸는데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환경 문제와 더불어 지역의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공무원과 대면할 기회가 생겨 만족한다”고 이용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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