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는 영어교실은 팽성읍 저소득층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윈윈(WinWin)전략이다. 주3회(화·목)씩 74회, 약 10개월 과정으로 미8군한국군지원단 카투사와 주한미군이 월 1회 함께해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문화교류 행사 및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방문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준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영어교실이 국제화중심도시 평택에 걸맞는 인재 양성에 기여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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