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구역 8곳에 클린하우스 설치

송탄출장소(소장 김학규)에서는 오는 3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 시범적으로 클린하우스를 설치하고 생활쓰레기로부터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을 지난 11일 밝혔다.
클린하우스가 설치되는 시범구역은 고덕면 1개소, 송탄동 4개소 송북동4개소 등 3개동 8개소이며 마을입구나 다목적회관 등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기 편리한 장소에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클린하우스 설치로 쓰레기 배출지 주변을 청결히 함으로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유도해, 올바른 환경문화를 정착시키고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을 조성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 시민은 “언뜻 봐서는 쓰레기 배출지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클린하우스의 모양새가 깔끔하고 정돈돼 보였다”면서 앞으로 마을의 환경정화에 기대를 표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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