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과 함께 부락산 등반로 길목 청소
한미친선 문화교류협의회(Korean American Partnership Association 회장 문영두)가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에 시작하는 환경정화활동은 주한미군들과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참가한 자원봉사자,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청소도 하고 양국의 언어를 배우며 서로 문화를 배우는 활동이다.
문영두 회장은 “출발 초기에는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앞으로 시민과 주한 미군 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민간외교활동을 해나갈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이인원 사무총장도 “앞으로 이러한 일들을 통해 해외 연수를 거치지 않아도 더욱 더 알찬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일해 국제화시대에 걸 맞는 양국교류를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