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연탄천사 879호-평택 농어촌공사

지난 13일 비가 오락가락했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전주영) 직원들 20여명은 조정묵 연탄나눔은행 운영위원장에게는 후원금을, 현덕면에 사는 이웃 두 가구에는 연탄을 전하는 879호 연탄천사로 활약했다.


이에 연탄 300장을 배달받은 현덕면 삼정리의 권 할머니는 “감사하지, 해마다 이렇게 도와줘서 올 겨울도 뜨뜻하게 날 수 있겠어”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원들에게 아낌없이 커피를 내놓는 모습이었다.
농어촌공사 평택지사의 ‘사회봉사단 동행’은 평소에도 농촌이 있기에 우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복지관이나 독거노인을 돕던 실력을 발휘하며 단합된 모습으로 즐겁게 연탄을 나르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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