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산동

새마을지도자 지산동협의회에서는 지난 20일 그동안 정성들여 재배해온 고구마를 수확했다. 지산동사무소(동장 심광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5월부터 2000여㎡ 휴경지에 재배한 고구마는 무려 130상자나 수확 되었고 다양한 판로를 통해 판매가 이루어진다.
“그동안 회원님들과 함께 고구마를 가꾸느라 힘은 들었지만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흐르는 땀을 닦으며 거둬들인 고구마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협의회장 양기남씨는 고구마를 판 수익금으로 연탄나눔사업,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거라며 보람 있는 일을 위해 함께 애써준 회원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재원 시민기자
평택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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