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산동

지산동사무소(동장 심광진)는 우리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경제상황 악화로 생활이 한층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성품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국민기초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사회 취약계층 327여 가구를 선정 10kg씩 쌀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는 지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단체에서 80만원 상당의 백미, 주민자치위원장 15만원 상당의 백미, 방위협의회위원장 오기영 회장 100만원 상당의 백미, 관내 하이웨이마트 개업 기념으로 백미20㎏, 20포 등을 모으는 등 이웃돕기 운동에 동민들이 동참했다. 이같은 실천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서로 돕고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이웃 사랑을 동민 스스로 실천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이웃돕기 행사를 지켜본 주민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취약 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