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동

서정동 7개 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생활체유회,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회원들은 지난 28일 저소득가정 170세대에 백미 10Kg 1포씩을 전달해 한가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지금까지 각 단체별로 쌀을 전달하는 활동은 있었지만 7개 단체가 연합해서 전달하는 것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됐다. 7개 단체는 십시일반으로 쌀 구입비용을 마련했고 서정동에 있는 한 마트에서는 휴지 50통(각 12롤)을, 한 독지가는 쌀 10포를 더해 동참했다.
동 관계자는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니 동 분위기도 좋아졌다며 단체 회원들에게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준데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주민자치위원회 박정식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동민의 사랑과 정성이 모여 훈훈한 온정이 넘치는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분기기 확산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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