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안락한 삶을 포기하면서까지 자연으로의 귀농을 추구한 이분들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냅니다.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삶이 쉽지만은 아닐 거라 생각하지만 겪어보지 않은지라 잘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생생하게 와 닿은 문체로 제게 다가온 삶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준 이 책에 감사드립니다. (박미령)
■ 물질만능의 사회에서 잘못된 가치가 옳은 것처럼 인식되는 요즘 세상에 눈여겨 볼만한 책입니다. 말로서가 아닌 행동으로 살아가야할 이유와 도전이 생깁니다.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꿈꾸는 그 꿈이 저의 꿈이 되었습니다. (백운미)
■ 경쟁 사회에 뛰어든 사람들에게, 윤구병 선생님처럼 공동체를 이루고 시골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겠지만, 나무를 보게 하고 하늘을 보게 하는 책입니다. 더욱이 숨 쉴 틈 없는 요즘 아이들을 새로이 보게 합니다. 우리는 말만 하고 있는 교육 방식에 대한 갈망을 갖게 한다고나 할까요? (이정우)
■ 힘들게 쌓았던 지식을 용감하게 떨쳐버리고 자연 속으로 풍덩 빠질 수 있는 지혜를 부러워해 봅니다. 그러나 먹고 사는 것이 만만치가 않다는 것도…. 나 자신을 온전히 비우고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맘이 들었습니다. (김화선)
정리 김기홍 기자
평택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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