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장2동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가 매월 마지막 금요일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 20여 가구에 반찬 무료급식을 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한 이 활동에 따른 비용은 부녀회가 해마다 폐자원 모으기 및 꽃길 가꾸기 사업 등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과 회원 자부담으로 충당한다. 회장 김두임씨에 따르면 지난 28일에는 1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불고기와 무생채등을 준비했으며 “항상 좋은 것을 해드리기 위해 신경 쓰고 있으며 더 좋은 것을 해드리지 못해 아쉬울 뿐”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부녀회는 저소득층 자녀에게 장학금 및 급식비지원, 어르신 경로잔치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펴 지역내 최고의 봉사단체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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